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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9

[보물섬] 2025.04.12(토)_16회 최종회_시즌2 할 생각인가? 하하하하하하 정말 역대급 어이없는 최종회 등장입니다. 태윤이를 옥상에서 밀어버린 지선우, 그 순간 포승줄에 묶어 법원으로 들어가며 또 뭔가를 꾸미는 얼굴로 뒤를 돌아보는 염장선, 망망대해 보트 위에서 권총을 손에 든 동주... 이게 무엇인지... 시즌2를 암시한다 볼 수 밖에 없으나 깔끔하니 끝내고 시즌2로 넘어갔으면 더 나았을텐데 싶은 매우 큰 아쉬움이 남네요... 댓글의 어느 분 말씀만 따라 '작가님 염장선한테 사주 받으신 건지'... >. 염장선이 자신에게 총을 쏘는 악몽에서 깨어나 총을 손질하는 동주 앞에 허일도가 나타납니다. 그는 그리 흉한 걸 갖고 있으니 악몽을 꾸는 거라며 이겼으니 이제 그만 자기도 보내주고 은남이랑 행복한 시간만 보내면 된다고 동주에게 따뜻하게 말합니다. 너무 극한의 상.. 2025. 4. 13.
<보물섬> 2025.04.11(금)_15회_막판 고구마?! 이번 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권력자의 검찰조사이군요. ㅎㅎ 확실한 제보자에게 살인교사 고발을 받아 긴급체포 했지만, 세간의 눈을 잠시 피하기 위해서였을 뿐 국회의원 남상철과 와인을 마신 후 다시 구속기각으로 풀려나는 '전' 검찰총장이자 국가정보원장... 어제오늘 지하주차장 출입과 재판촬영불허로 세간을 화나게 한 누군가가 생각나네요 >.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방송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에게 해가 될 게 없다며 당당한 염장선.(부끄러움을 모르는 걸까요?!)그뿐 아니라 예의 그 가스라이팅 화법을 이용하여 허일도의 죽임이 동주 때문이라며 몰아가네요, 허일도가 기어오르게 해서 죽이도록 상황을 만든 게 동주 너라는 거지요. 하지만 동주는 사건이 있던 날, 허일도가 '네 덕에 대학생 때 잡혀가서 친.. 2025. 4. 13.
<보물섬> 2025.04.05(토)_14회_드뎌 염장선의 정체 생중계!! 세상 어떻게 이런 팔자를...동주는 또다시 피붙이를 잃게 되었네요.   "서상무는 내생을 믿어? 난 이제부터 믿으려고... 내생에서 순호랑 경원이 그리고 내 아들 동주한테 매일 용서를 빌 테니까 자네, 우리 태윤이..."라고 마지막 입을 뗀 허일도. 동주는 죽어서 용서를 비는 게 무슨 소용이냐고 살라고, 이대로 죽으면 절대 용서 안 할 거라 하지만... 허일도는 눈물 한 방울을 흘린 채 숨을 거둡니다. 죽은 허일도를 주먹으로 힘껏 때리던 동주의 눈에도 눈물이 흐르네요 안쓰럽네요... 매스컴에 허일도의 사건은 일면식도 없는 이의 소행으로 나오고... 동주는 문상을 온 염장선을 경호원들을 이용해 차에서도 내리지 못하게 합니다. 한편 허일도 장례식장에서도 차덕희는 동주에게 허일도의 대산에너지 주식이 넘어갈까 .. 2025. 4. 7.
[보물섬] 2025.04.04(금)_13회_동주의 친부 허일도의 죽음 아 정말 세상 비정하네요. 마치 세상 믿을 사람은 동주 밖에 없다는 듯이 굴던 허강천 회장의 가증스러움... 허강천이나 염장선이나.. 정말 허장선으로 묶어 부르고 싶은 것들입니다. >.  드디어 밝혀진 허일도와 동주의 생모인 경원, 여순호, 어린 동주인 성현의 관계! 12회의 마지막, 이미 허일도의 총에 맞은 채로 "뭐해요, 나 아직 안 죽었어. 빨리 더 쏴요, 아버지"라 하는 동주의 말과 "후배님, 총 쏘지 마세요! 서동주가 후배님 아들이에요!"라던 염장선의 말에 진실을 찾기 시작한 허일도. 서동주 상무가 네 아들인 거 같다는 메시지를 남긴 강성을 찾아갑니다. 예의 그 교통사고로 여순호와 경원이 죽었던 그날은 학생운동 옛 동지들(여순호, 차덕희, 강성, 허일도, 경원)이 모인 자리였습니다. 여순호는 경.. 2025. 4. 5.
[보물섬] 2025.03.28(금)_11회_이복남매인 걸 묻기로 한 동주와 차선우가 된 지선우 첫 줄부터 12회 스포 있으니 원치 않으시면 바로 닫아주세요 >. 금요일에 본방사수를 못하고 29일(토) 방송을 먼저 봤더랬죠. 그래서 이미 동주가 은남이와 이복남매가 아닌 허일도의 아들이라는 걸 알고 본 11회. 11회의 메인은 뭐니 뭐니 해도 본인이 받은 충격을 꾹 참아가며 은남이에게 자신들이 이복남매인 걸 감추려 애쓰는 동주의 모습이지요~   위약금을 받기 위해 은남이 이혼을 요구할 때까지 기다리라며 염희철을 압박하는 염장선. 희철은 고등학교 시절 큰아버지의 빽으로 동주를 럭비부에서 쫓아낸 것부터 이미 잘못된 것이었다며 본인의 이혼요청을 되돌리지 않겠다 하고, 염장선은 위약금을 못 받는 게 화가 나 희철에게 폭언과 함께 야구 방망이를 휘두릅니다. 쒸레기~ 은남 또한 차강천 회장과 차덕희, 허일도가 .. 2025. 4. 1.
[보물섬] 2025.03.29(토)_12회_충격! 서동주와 허일도의 악연! 강이현 전문의(노수산나)를 찾아가 어렸을 때 사고를 기억하게 최면을 요청한 동주가 드디어 어렸을 때 사고 기억을 해 냈네요. 동주: "우리 엄마 아빠를 죽인 사람은 허일도였네요" 모임에서 돌아오는 길, 여순호와 여순호와 동주의 생모, 동주가 타고 있던 차를 염상철이 보낸 관리자 뒤에서 들이박습니다. 도로 난간에 간당간당 매달린 차에서 뒷자리에 앉아있던 성현이 즉 어린 동주는 뒤창으로 자신들을 따라오던 뒤차의 허일도에게 살려달라고 소리치지만 허일도는 휴지를 입에 틀어막은 채 자신의 차로 동주의 차를 밀어버립니다. 그 사고로 동주의 생모와 여순호는 죽고, 어린 동주와 허일도는 가까스로 살아남은 거 같은데 허일도는 어린 동주도 죽었다고 잘못 기억하고 있었던 거죠. 어린 동주가 보물처럼 가지고 있던 진주 머리끈.. 202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