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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2

[뉴문] 트와일라잇의 두번째 이야기 어제 새벽 3시에 트와일라잇에 대한 블로그 글을 쓴 후 밤을 새워 트와일라잇의 2번째 이야기인 뉴문을 다시 보았습니다. 역시 뱀파이어 이야기는 한밤중에 봐야 제 맛인 듯합니다. 혼자 늙어 에드워드를 홀로 남겨두고 싶지 않고, 지킴을 받는 존재보다는 뱀파이어가 되어 사랑하는 이에게 힘이 되고 싶어 벨라와 그녀에게서 영혼을 빼앗고 싶지 않은 에드워드의 모습은 다소 공포스러운 소재와는 무관한 듯 여전히 로맨틱합니다.  1. 에드워드와 함께 하고 싶은 벨라와 그녀의 영혼을 구하고 싶은 에드워드생일날 벨라(Kristen Stewart)는 에드워드(Robert Pattinson)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꿈을 꾸는데, 에드워드는 지금 그대로이지만 자신은 할머니의 모습입니다. 아침 등교길에 만난 에드워드에게 벨라.. 2024. 12. 3.
[트와일라잇] 이웃하고 싶은 매력적인 뱀파이어 영화 책이 원작인, 특히나 판타지가 원작일 경우 영화화하여 성공하는 게 쉽지 않은데 해리포터와 같이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설레는 마음으로 마지막 제작 편까지 정주행 할 수 있었습니다. 다소 어둡고 우울한 뱀파이어의 영화와 달리 트와일라잇에서는 찬란한 햇살이 나오고, 진심으로 이웃하고 싶도록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뱀파이어 가족이 나옵니다. 재미있는 건 한국에서 가장 공감을 많이 받은 관람평이 '잘 생겼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지'인데, 보는 내내 공감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1. 만남피닉스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던 벨라 스완(Christen Stewart)은 17살이 해에 워싱턴 주의 작은 마을 포크스의 경찰서장으로 있는 아빠의 집으로 거처를 옮기게 됩니다. 떨어져 있던 시간만큼 서로 어색하지만 함께 살.. 2024.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