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애정결핍2 [원경]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은 실존 인물?? 단순한 왕후가 아닌 킹메이커였던 원경왕후. 그녀의 당찬 지도자로서의 모습과 열등감과 책임전가, 비겁함의 끝판왕인 이방원을 보면서 여직껏 이방원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저처럼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거 같아 원경의 시대배경 및 인물이 역사적으로는 어떻게 평가되어 있는지 찾아본 것을 남깁니다^^ 물론 역사는 '승자들의 기록'이니 저희가 진실을 알 수는 없겠지만요~ >.1. 이방원(1367년~1422년)조선의 3대 국왕 태종.조선 태조 이성계와 정부인 신의왕후 한 씨의 5번째 아들로 태어나 이성계의 조선 건국에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1차 왕자의 난(1398년): 원경왕후의 친정인 민 씨 일파는 이방원에게 반정을 독려하고 이방원은 처남인 민무구, 민무질을 비롯해 익안대군 방의와 회안대군 방.. 2025. 1. 8. [원경] 1월 7일(화) 방영_2회 상세리뷰 채령과 왕의 합궁 동안 원경은 "이 나라에서 나는 왕이고, 그대는 신하요"라는 이방원의 말을 곱씹으며, 혼인 전 자유로이 함께 말을 달리며 "그대의 그 모든 순간을 곁에서 지켜주고 싶소"라 말하던 이방원을 떠올립니다. 승은 다음날, 상궁 첩지를 받았으나 죄책감과 비참함으로 눈물짓는 채령. 어미가 버리고 가서 장에서 도둑질을 하던 채령을 원경이 거두었고, "여자라고 힘이 없다고 무시받고 차별받지 않아도 되는 그런 세상에서 살게 해 줄게"라던 원경의 말을 회상합니다. 원경은 제조상궁에게 채령은 궁궐의 법도대로 예우하고 다른 궁녀들이 무시할 수 없게 기강을 잡으라 당부합니다. 또한 원경은 채령이 훔쳐서 처음 인연이 되었던 머리꽂이와 비단옷도 채령에게 내려줍니다. 채령은 원경을 찾아가 죽을 죄를 지었다며 무릎.. 2025.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