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나라1 [그들에겐 정치이지만 우리에겐 일상] 12.3 계엄사태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외신도 '충격'이라며 대서특필한 사건인만큼, 졸음을 쫓기 위해 TV를 켜 놓은 채 작업을 하다 실시간으로 이 상황을 겪게 된 제게는 아직 그 놀라움과 두려움과 황당함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이후 14일에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될 때까지는 언제라도 제2의 계엄이 있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었고, 14일 이후 지금까지는 뭔가 분산적인 정보만이 조각조각 보일 뿐 전체적인 진행사항이 어떤지 알 수 없어 답답하야... 목마른 이가 물을 찾아봅니다 1. 12.3계엄령 선포와 해제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용산 대통령실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비상계엄령 선포 밤 11시 25분, 계엄사령관 '일체의 정치활동 금지, 언론과 출판 통제, 전공.. 2024.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