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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가족과 죽음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보여준 애니메이션

by 단지only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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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포스터만 보고는 강아지와 관련된 영화인 줄로만 알았던 '코코'. 하지만 '코코'는 기타를 한 몸처럼 메고 다니는 소년 미구엘이 '죽은 자들의 날'에 겪은 일들을 그린, 그 어떤 영화보다도 감동적인 죽은 자와 산 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답게 다채로운 색채와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눈은 즐겁고, '기억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계속 살아있다'는 메세지로 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보낸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는 영화입니다. 

1. 리베라 가문의 돌연변이 미구엘

멕시코의 작은 마을 산타세실리아에 있는 리베라 가문에서는 음악을 하는 게 철저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는 미구엘의 증조할아버지가 음악 때문에 부인과 어린 딸 코코를 떠나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남편이 떠난 후 미구엘의 증조할머니는 구두를 제작하여 생계를 유지했고, 이 구두 사업이 리베라 가문의 가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리베라 집안의 미구엘은 기타를 직접 만들어 독학할 정도로 음악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소년입니다. 그는 가수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의 노래와 영상을 몰래 보며 음악인으로서의 꿈을 키워갑니다. 식구들은 그런 그를 비웃거나 그만두라며 화를 내지만, 나이가 너무 많아 치매증상이 있는 증조할머니 코코와 미구엘을 따르는 떠돌이 개 단테만은 그를 이해해 주는 듯합니다.

광장에서 사람들의 구두를 닦아주던 중 손님으로 온 음악가에게 미구엘은 이런 집안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그 음악가는 선뜻 자신의 기타를 빌려줄테니 멕시코의 전통명절인 '죽은 자들의 날'에 열리는 경연 대회에 나가보라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미구엘의 가족들은 화를 내며 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미구엘을 볼 때마다 가족을 버리고 떠나간 본인의 증조할아버지가 생각나 걱정인 미구엘의 할머니 엘레나는 미구엘을 데려가 죽은 자들의 날을 위한 제단을 꾸미며 미구엘에게 조상들의 얼굴을 보여주고 죽은 자들의 날에 대한 전통을 설명해 줍니다. 하지만 머릿속이 온통 음악 경연대회로 가득 찬 미구엘은 듣는 척 마는 척하고, 할머니는 미구엘이 다른 생각을 못하게 구두 작업장에 나오게 해야겠다 결심합니다. 

드디어 죽은 자들의 날, 가족들의 기쁜 얼굴을 보며 미구엘은 기대를 가졌지만 그들은 '이제 너도 작업장에 나오라' 말합니다. 제단에서 깽판치는 단테로 인해 맨 위 선반에 올려져 있던 고조부모의 액자가 떨어져 깨졌는데, 사진의 접혀있던 부분에서 고조할아버지가 들고 있던 에르네스토의 해골 무늬를 기타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에 미구엘은 자신의 영웅인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가 본인의 고조할아버지일지도 모르는다는 사실에 설레입니다. 늘 가족들에게 돌연변이 취급을 받던 미구엘은 이 사실을 알고 가족들에게 당당하게 음악 경연대회에 나가겠다고 선언하나, 가족들은 고조할아버지가 아무리 위대한 음악가였다고 한들 그는 자신들에게 '가족을 버린 사람'일뿐이라 말합니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었던 미구엘은 가족들 앞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할머니는 미구엘의 기타를 빼앗으며 너도 고조할아버지처럼 제단에도 올라가지 못하는, 가족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사람이 되고 싶은 거냐고 화를 내십니다. 속이 상한 미구엘은 가족의 제단 같은 건 필요 없다고 소리 지르고, 이에 화가 난 할머니는 미구엘의 기타를 부숴버립니다. 가족 따위는 필요 없다고 소리 지른 후 집을 뛰쳐나온 미구엘은 공동묘지에 있는 크루즈의 기념관으로 가고, 그곳에 보관된 에르네스토의 기타 줄을 몰래 튕겨본 순간 죽은 자들의 날에 망자의 물건을 건드린 탓에 유령이 됩니다. 

2. 죽은 자들의 세계

살아있는 사람들 눈에는 자기가 보이지 않고, 자기 눈에는 묘지에서 나타나 제사음식을 먹고 있는 해골 유령들을 보게 된 미구엘은 깜짝 놀라서 묘지를 헤맸다 유령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그들은 유령들이 일년에 한 번 죽은 자들의 날에는 이승과 저승을 잇는 다리를 건너와 제사 음식을 먹으며 가족들을 살피고 간다는 사실을 미구엘에게 말해줍니다. 이승에 있는 많은 사람들 특히 가족들의 기억속에 오래 기억될수록 호화롭게 지낼 수 있는 저승. 그들을 따라 저승으로 넘어가던 미구엘은 금잔화 다리에서 사진이 없어 출국 허가를 받지 못하고 끌려가는 프라다 칼리의 모습을 한 유령을 보게 됩니다. 또한 그 곳에서 고조할머니인 이멜다도 이승으로 건너가지 못해 저승 공무원과 싸우고 있었는데, 미구엘이 제단에서 고조부모의 사진을 빼내는 바람에 저승 통과 스캐너에 인식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저승에서 산 자들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그곳에 있는 조상의 축복을 받아야 하기에, 미구엘에게서 그간의 사연을 들은 이멜다는 자신이 축복을 해 줄 테니 이승으로 돌아가서는 절대 음악을 하지 말고 자신의 자신도 제단에 다시 잘 올려놓으라 제안합니다. 마지못해 미구엘은 꽃잎을 만지고 이승으로 돌아오나, 돌아오자마자 축복의 약속을 어기고 경연에 참가하기 위해 에르네스토의 기타를 만졌다가 순식간에 다시 저승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미구엘은 고조할머니 이멜다에게 음악을 그만둘 수는 없다고 다른 조건으로 축복을 해 달라고 부탁하나, 이멜다 또한 미구엘의 다른 가족들처럼 음악만은 절대 안 된다고 반대합니다. 음악가인 고조할아버지 에르네스토만은 자신을 이해해 줄 거라는 생각에 미구엘은 그를 만나려 하지만, 그는 저승에서도 인기가 많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연히 아까 금잔디 다리에서 본 헥토르라는 유령과 마주친 미구엘은 그에게 에르네스토를 만나게 도와달라고 하고, 헥토르는 대신 이승에 건너가면 자신의 사진을 꼭 자기 가족에게 전해달라고 합니다. 헥토르는 다른 유령들이 알아채지 못하게 미구엘을 변장시킨 후 에르네스토가 공연 리허설을 하는 호텔로 데리고 갑니다. 미구엘은 단테의 소란으로 리허설 무대연출을 맡은 프리다 칼로의 유령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음향 효과에 대한 조언을 해 줍니다. 그 사이 에르네스토가 등장하는 파트까지 와서 그와의 만남을 기대하였으나, 그는 리허설에 오지 않고 자신의 빌딩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핵토르는 저승에서 열리는 음악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우승을 하면 파티에서 에르네스토를 만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잊혀진 망자들의 촌락으로 가서 치차론에게 기타를 빌립니다. 기타를 빌려주는 대신 헥토르에게 노래를 들려달라고 청한 치차론은 헥토르가 불러주는 자신의 애청곡을 들으며 그 자리에서 흩어져 소멸됩니다. 미구엘은 깜짝 놀라고, 헥토르는 가족들이 망자를 기억하지 않고 제사를 지내주지 않으면 유령들은 저승에서 완전히 소멸하게 된다고 알려줍니다. 헥토르의 응원을 받으며 경연대회 무대에 올라간 미구엘은 신들린 기타연주와 노래로 우승을 하나, 쫓아온 이멜다를 보고 놀라서 경연장을 빠져나갑니다. 헥토르는 가족 유령이 있는데 왜 자기한테 부탁을 했냐며 화를 내며 멍청한 음악 욕심에 자기 목숨을 걸었다며 화를 내고, 미구엘 또한 이 말에 상처를 받아 둘은 갈라집니다. 악착같이 쫓아오는 이멜다에게 자기는 음악이 정말 하고 싶은데 왜 가족들은 못하게 하냐 화를 내자, 이멜다는 노래를 불러 미구엘을 멈추게 한 후 자신도 고조부만큼이나 음악을 사랑하나 꿈과 가족을 둘 다 잡을 순 없으니 그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미구엘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기 싫다며 에르네스토의 파티에 몰래 들어가고, 헥토르 또한 미구엘이 가지고 간 자신의 사진이 걱정되어 프리다 칼로로 변장하여 파트에 잠입합니다. 사람들이 많아 에르네스토를 만나기가 어렵자 미구엘은 파티 한복판에서 기타 연주를 하고 그 소리를 듣고 온 에르네스토에게 미구엘은 자신이 후손이라 말합니다. 이에 에르네스토는 미구엘을 데리고 다니며 다른 유령들에게 소개를 하고, 꿈을 꾸는 듯 황홀해하던 미구엘은 에르네스토에게 가족을 떠난 걸 후회한 적은 없냐고 물어봅니다. 에르네스토는 음악가의 숙명은 세상에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며 온 세상이 나의 가족이니 후회하지 않는다고 대답하고, 미겔 또한 수긍합니다. 돌아가야 할 시간이 오고, 에르네스토의 축복을 받으려는 찰나에 헥토르가 나타납니다. 헥토르는 에르네스토에게 어떻게 자신이 만든 음악을 갖고 가서 본인이 쓴 거처럼 행세할 수가 있냐고 따집니다. 알고 보니 기타도 잘 치지 못하고 음악적 소질도 없는 에르네스토를 헥토르가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쳤는데 헥토르 사후에 마치 자신이 만든 노래처럼 발표를 하고 활동을 한 거였습니다. 이 얘기를 듣던 미구엘은 에르네스토가 등장하는 영화를 떠올리다가 에르네스토가 함께 음악을 하는 친구와 술잔을 나누며 하늘과 땅에 우정을 맹세하며 독주를 마시는 장면을 회상하게 되고... 독주가 아닌 진짜 독이 든 잔을 건넨 거라는 걸 알게 됩니다. 함께 활동을 하다가 아내와 딸이 그리워 순례공연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헥토르에게 독이든 술을 먹여 죽이고 그의 음악을 훔친 것이었습니다. 에르네스토와 술을 마신 후 집에 가던 길에 배가 아파 쓰러져 죽었기에 본인이 식중독으로 죽었다 알고 있던 헥토르는 미구엘의 말을 듣고 분노하여 에르네스토에게 덤벼들다 경비에게 내쫓깁니다. 어색한 분위기에서 미구엘에서 다시 축복을 해 주려던 에르네스토는 모든 진실을 안 미구엘이 이승에 가서 다 폭로할 것이 두려워 헥토르의 사진을 뺏은 후 미구엘 마저 끌어냅니다. 자신이 현손자라고 절규하는 미구엘에게 에르네스토는 성공은 그냥 얻는 게 아니라 어떤 난관이 있더라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싸늘하게 말하며 가버립니다. 

지하동굴에 갇힌 미구엘과 헥토르. 미구엘의 몸은 점점 해골로 변해가고, 미구엘을 달래주던 헥토르는 치차론처럼 소멸의 신호를 보입니다. 헥토르는 이승에 있는 딸이 자신을 잊어가고 있는 거 같아서 그녀를 보고 싶어 이승에 가려 했다고 고백하고, 가족 중 누구도 제단에 자기 사진을 올려주지 않으니 이승으로 건너갈 수 없고 곧 딸은 자기를 잊을테니 자기는 소멸될 거라 얘기합니다. 근데 그 딸의 이름이 코코라 합니다. 즉 미구엘의 진짜 고조할아버지는 에르네스토가 아닌 헥토르였던 것입니다. 헥토르는 코코를 그리워하며 어른 그녀에게 불러주던 "remember me"라는 노래를 부르고, 미구엘은 에르네스토의 대표곡인 이 노래가 고조할아버지가 자신의 딸을 위해 쓴 노래라는 것에 감동합니다. 헥토르가 자신의 조상인 게 자랑스럽다는 미구엘과 미구엘이 현손자인 게 기쁘다는 헥토르의 앞에 갑자기 단테가 나타난다. 그리고는 곧 이멜다가 페피타를 타고 와 둘을 구출시켜 줍니다. 미구엘이 단테에게 자신을 진짜 가족인 헥토르에게 데려와준 진짜 영혼의 안내자라 칭찬하자, 갑자기 단테의 온몸이 색색깔로 빛나더니 알레브리헤로 변합니다. 페피타에서 내린 이멜다는 헥토르에게 꿈을 찾아 가족을 버린 위인이라며 다시는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하지 않았냐고 화를 내는데, 미구엘이 헥토르가 가족에게 돌아오려다가 독살을 당한 헥토르의 사연을 얘기해 줍니다. 그 사실에 깜짝 놀라나 가족을 떠난 건 떠난 거라는 이멜다에게 미구엘 또한 꿈보다는 가족이 먼저인 거 같다며 음악금지 조건을 받아들이고 이승의 가족들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프리다 칼로의 도움으로 에르네스토의 공연 무대뒤로 숨어둔 리베라 가족들. 이멜다는 내 평생의 사랑과 내 하나밖에 없는 손주를 해치려 든 벌이라며 신발로 에르네스토의 양 뺨을 때립니다. 얼떨결에 헥토르의 기타 연주를 배경으로 노래를 부르게 된 이멜다는 오랜만에 솜씨를 보이니 좋다며, 음악 금지 조건이 아닌 가족이 널 사랑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라는 조건으로 미구엘을 이승으로 보내줍니다. 

헥토르의 사진을 뺏기 위해 에르네스토가 미구엘을 사진과 함께 절벽에서 밀어버리는 장면이 생중계로 저승에 방송되고, 미구엘은 페피타가 구하러 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집니다. 미구엘은 이제 이승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으나, 에르네스토의 계약으로 한장뿐인 사진이 없어진 헥토르는 소멸의 위기에 처합니다. 헥토르의 사진을 빼앗긴 걸 미안해하는 미구엘에게 이멜다는 가족의 사랑은 아무 조건이 없다며 가족을 소중히 여기라는 말과 함께 미구엘을 축복해 주고, 미구엘이 이대로는 못 간다며 헥토르에게 할아버지가 부르던 순간 고조부모의 축복 속에 미구엘은 이승으로 돌아옵니다. 정신이 든 미구엘은 증조할머니 코코에게 달려가 찢긴 고조부의 사진을 보여주며 고조할아버지를 기억해 달라고 울먹이지만, 치매가 진행 중인 증조할머니 코코는 알아듣지 못합니다. 미구엘을 찾아다니던 가족들이 돌아와 미구엘을 보고 이제 가족들이 모두 모였으니 되었다고 하자, 미구엘은 '모두' 모인 것은 아니라고 슬퍼합니다. 미구엘은 최후의 수단으로 헥토르가 어린 코코에게 들여줬다던 'remember me'를 부릅니다. 이때 할머니는 미구엘을 막으려 하지만 미구엘의 아버지가 할머니를 말리고, 코코는 그 노래를 함께 따라 부릅니다. 노래로 아빠를 기억하게 된 것입니다. 또 코코는 처음으로 엘레나 할머니를 바라보며 '엘라나 왜 울고 있냐'라고 맑은 정신으로 말하고, 미구엘이 헥토르는 자신의 딸인 증조할머니를 많이 사랑하셨다 말씀드리자 그동안 몰래 보관해 온 헥토르의 시와 노래가 쓰인 편지와 찢긴 부분의 얼굴 사진을 꺼냅니다. 

1년이 지난 후 코코는 세상을 떠나 저승에서 화해 후 함께 살고 있는 부모님과 재회합니다. 엑토르도 이제 제단에 사진을 올렸기에 이제 이멜다, 코코와 함께 죽은 자들의 날에 이승을 놀러올 수 있게 됩니다. 이승에서도 에르네스토의 악행이 밝혀져 에르네스토 델라 크루즈 기념관은 폐쇄되고, 위대한 음악가 헥토르의 집안인 리베라가는 관광명소가 됩니다.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는 엘레나 할머니 옆에서 미구엘이 새로 태어난 자신의 동생 코코에게 제단을 보여주며 조상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해 주자, 엘레나 할머니는 슬픔을 거두고 손녀 코코에게 리베라의 조상들을 소개하며 코코라는 이름의 유래를 알려줍니다. 

다시 돌아온 죽안 자들의 날, 미구엘은 가족들의 허락 하에 자유롭게 음악을 연주하고 가족들은 그의 음악을 즐깁니다. 또한 헥토르와 유령들이 살아있는 가족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들 옆에서 함께 노래하고 즐겁게 춤추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기억에 남는 대사들

1) 아무 조건 없이 넌 이미 우리에게 축복받았어. 

2) 세상 모두가 규칙을 따를지라도 나는 반드시 내 마음을 따를 거야.

3) 나를 기억해줘.

4) 난 당신 용서 못해. 근데... 도와는 줄게.

5) 죽음이 너의 곁을 걷는다.

6) 기회를 잡아라. 

7)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응원하는 것, 그게 가족들이 해야 할 일이야.

8) 성공은 공짜가 아니야. 너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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